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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 로이스터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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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8.04.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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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부산은 롯데의 로이스터 감독에 열광하고 있다.롯데는 만년 꼴찌라고 꼴데라는 별명이 붙어있는데, 8개 구단 중 가장 많은 팬과 가장 광적인 팬을 가진 롯데.
 

롯데는 로이스터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올 시즌 초반 광풍을 일으키고 있다. 8경기를 치르는 동안 6승2패로 삼성 라이온스와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공격은 화끈하고, 수비는 촘촘하다.

만년하위팀 롯데가 스토브리그 동안 변변한 전력 보강을 하지 못하고 사상 처음 외국인 감독을 영입한다고 발표했을 때 주변에선 현실을 외면한 도박이라고 했다. 하지만 뚜껑을 열자 예상 밖의 전개가 펼쳐졌다. 시범경기에서 덜컥 3위를 차지하더니 본 시즌에 들어와선 더욱 기세를 올리고 있다.

감독 하나 바뀌었을 뿐인데 어떻게 이럴 수 있는 걸까.
그 비결로 로이스터 감독 특유의 리더십이 지목되고 있다.
메이저리그식 합리주의에 선수에 대한 애정과 믿음이 결합된 선수친화적 지도방식이다. 선수들은 감독이 정해준 큰 그림 속에서 자율적으로 훈련한다. 그러나 경기에선 철저히 팀플레이를 앞세운다. 개인의 헌신이 따랐다면 감독은 이에 합당한 보상을 한다. 그 보상은 더욱 깊은 신뢰다.

메이저리그식으로 효율을 강조, 훈련도 선수 자율에 맡긴다. 로이스터 감독은  “우리는 집중력이 강하고 훈련을 많이 하는 팀이다. 주전은 물론 후보 선수들은 더욱 많이 때리고 게임에 나선다.”고 말했다. 그러다 보니 오히려 선수간에 더 책임감이 생긴다는 설명이다.

   

서정근 롯데 홍보팀장은 “‘한 번 해보자.’는 분위기로 뭉쳤다. 예전 감독들은 선수들 위에서 군림하는 스타일이었지만 그는 직접 선수들하고 다정다감하게 어울리는 스타일이다. 선수들에게 충분히 공정하게 기회를 주고 경쟁을 부추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약 6개월의 페넌트레이스 대장정이 남아 있어 아직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다. 하지만 시즌 초반 로이스터 야구는 분명히 부산의 동백꽃처럼 활짝 꽃을 피우고 있다.

 미국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Milwaukee Brewers) 前감독인 제리 로이스터(Jerry Royster)씨는 계약기간2년(2008년~2009년, 계약기간내 옵션 달성시 2010년 계약은 2009시즌이 끝난 후 재논의 하기로 합의함)  총UD$750,000(사이닝보너스 UD$250,000, 연봉 UD$250,000)에 감독계약을 체결했다.

로이스터 감독은 과거 메이저리그 선수로 1,000안타 이상을 기록할 만큼 선수로서도 활약했고 2002년 밀워키 브루어스 감독을 역임했다. 또한, 경기와 선수지도에 열정적이고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어 선수들로부터 신뢰가 두터웠다는 평이다.


로이스터 감독은 한국 롯데자이언츠 감독직 계약후 가진 인터뷰에서”야구수준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한국프로야구  최고인기구단인 롯데자이언츠 감독직을 맡게 되어 기쁘며, 지바롯데마린스의 발렌타인 감독 등 외국인 감독도 동양야구에서 성공할 수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지금부터 준비를 철저히 하여 롯데자이언츠가 강팀으로 다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952년 10월 18일(5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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