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소개

사람의 세상살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만남’이라고 생각합니다. 개개인마다 다를 수 있는 절대자와 인간의 만남을 비롯해 부모와 자식간의 만남, 그리고 형제자매들 간의 만남이 가장 소중하고 인생의 고귀한 열매일 것입니다.

이러한 만남은 유년시절을 보내고 청장년시절을 거쳐 노년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계속 되어지고, 심지어 죽음의 목전에서도 새로운 만남에 부딪히게 됩니다.

게다가 만남은 스스로 원하거나 그렇지 아니 하더라도 선택되어지고 또 태어나서 삶을 마치는 순간까지 자유로울 수 있으면서도 반대로 아주 부자연스러운 것이기도 합니다.

다만, 인간은 자유스러운 만남에 대해 보다 좋은 매듭과 마무리 또는 연결고리를 갖고자하는 것이 일차원적인 소망이고 또 관건입니다.

이러한 소망과 희망을 연결지을 수 있는 매체를 창간하기로 하고 밝은 여정을 시작한 전문 매체가 바로 ‘인물뉴스’입니다.

인물뉴스은 한국 최초의 인터뷰 전문 잡지이며 인물전문 잡지입니다.
메이저급을 비롯한 각종 크고 작은 규모의 잡지과 방송, 그리고 잡지 등의 매체의 다양한 형태의 질주들을 바라보면서 과연 우리 사람들은 어디에 있고, 또 어디로 가고 있는지 고민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매스컴의 홍수 속에서 이미 우리 사람은 뉴스 그 자체의 핵심이자 주축이 되어야 하는데도 뉴스 이면에 숨겨져 있으며, 또 뉴스의 근간이기도 하면서 필요성을 부여받지 못하거나 아니면 전혀 동질성이 없는 존재로 치부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인간적이고 가장 사람 냄새가 나야 하는 곳인 매스컴의 공간에서 일차원적인 소망이라 할 수 있는 사람간의 만남의 공간은 점점 없어지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매스컴에서의 사람간의 만남의 공간이 언제부터 혹은 무슨 계기로 사라지거나 점점없어지고 있는지 굳이 갑론을박할 근거나 이유는 갖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처럼 점점 옅어지거나 없어지고 있는 ‘만남과 교류의 장’ 이 어떠한 계기를 통해서라도 반전의 모티브를 가져야 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모두가 공감하고 인식하는 오래된 주지의 사실입니다.

여기서 미래사회에 대해 가장 잘 표현하고 있는 두 사람의 주장을 언급합니다.

먼저 스티븐 크레인은 그의 소설 ‘거리의 소녀: 메기’ 에서 오직 생존을 위한 본능만 존재할 뿐 무도덕적인 생활과 그리고 동물적 인생터전에서 살아가야 하는 새로운 형태의 주인공을 연출, 불안한 미래사회를 내다보게 했습니다.

또 미국 IT업계의 아담 스미드라 불리우는 에브 슈왈츠는 ‘적의 시대’ 에서 미래사회는 다같이 공존할 수 없는 사회로 급격히 발전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결국 이들이 말하는 미래사회 개념은 사람과 사람간에 ‘나눈다’ 는 개념의 존재가치가 없어진다는 것이며, 개개인 스스로를 독점화 하고 그러한 과정에서 오는 비인간성이 우선시 되는 사회가 당연해진다는 개념입니다.

미래사회를 맞이하기 이전에 인식의 전환과 반전이 요구되고 있다는 것을 암시하고자 앞의 주장들을 언급한 것입니다.

우리가 늘 눈으로 들여다보고 있는 각종 사회문제나 또는 계층간의 갈등 표출에 따른 해결이나 대안을 위한 사회학적 상상력을 동원하거나 또는 인간집단 생활의 문제해결 형태에 따른 이론적 시각 등에 대해서는 굳이 거론하고 싶지 않습니다.

또 지구 인구의 개인별 정보가 하나의 컴퓨터에 내장되어 그에 따른 통제가 용인되는 글로벌 사회화가 곧 암울한 미래사회의 원인이 된다는 문화인류학자들의 주장 등에 대해서도 거론하고 싶지 않습니다.

다만, 앞서 언급한 사람과 사람간의 만남을 강조하는,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한 순수한 열정이 왕래하고, 또 다가오는 미래사회에서 '나눔'의 의미를 우리 모두가 재인식 할 수 있기를 소원하면서 그러한 ‘나눔’의 작은 계기가 되고자 하는 것이 바로 이 ‘뉴스인물’ 의 발행 취지입니다.

우리는 언론학적인 주장이나 아침의 해돋이를 연상하게 하는 거대하고 대단한 언론 매체의 창간사는 쓰고 싶지 않습니다.

양적 팽창과 그에 따른 스스로의 모순에 빠지는 우를 범하는 거대 언론이 되고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마케팅이 주가 되고 언론의 정기능(正機能) 달성이 부차적인 요소가 되는 천편일률적이면서도 고착화 된 일상적인 언론형태는 우리는 거부합니다.

우리 사회의 저명인사뿐만 아니라 주변의 평범한 이웃 사람들의 삶을 만나서 그들의 숨소리와 기쁨, 그리고 애환을 듣고 전하고자 하는 어찌 보면 참으로 단순하고 간단한 창간 취지를 가질 뿐입니다.

우리는 이 공간을 통해 메말라 가고 있는 사람과 사람간의 다채로운 만남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한국에서 단 하나인 유일한 인터뷰 전문 잡지을 표방하면서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2004년 1월 10일
인물뉴스 임직원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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