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현 한국토지공사 사장이 제4회 포브스경영품질대상의 리더십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삼성생명은 지식경영 부문에서, SK케미칼은 노사화합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한국조폐공사는 공공혁신, 국민은행은 고객감동, 삼성테스코는 사회공헌 부문의 대상을 받는다. 시상식은  9월12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다.

포브스경영품질대상은 뛰어난 경영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한국품질경영학회와 포브스코리아가 공동 제정했다. 유춘번 품질경영학회장(경기대 교수)은 "토지공사가 지난해에 토지공급 규모.매출.순이익 등 대부분 지표에서 최고 실적을 올린 데는 대표의 혁신 리더십이 적잖게 작용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