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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마윈 회장미국 증권시장 역사상 최대규모 I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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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9.22  1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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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중국의 알리바바가 현지시각으로 19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기업공개(IPO)에 성공하면서 주식 공모가(68 달러)보다 자그마치 38.1% 높은 93.89 달러에 첫날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나 회장이 된 마 회장은 이번 알리바바 기업공개에서 1275만주를 매각했다. 공모가로 따지면 세전 금액으로 8억6700만 달러(9007억원)를 챙긴 셈이다. 그는 나머지 지분 1억9300만주(지분율 8%)는 유지할 계획이다. 이는 19일 종가로 181억2000만 달러(18조8700억원)에 해당한다

마윈은 1964년 항저우에서 태어난 그는 삼수 끝에 전문대학인 항조우 사범학교에서 영어를 전공하고 졸업했다. 졸업 직후 KFC매장 매니저를 포함해 여러 군데 지원서를 냈지만 거절당했다.
이후 외국인 가이드와 영어를 가르치며 5년간 한 달에 15달러의 보수를 받으며 연명했다.

창업을 꿈꾸던 마 회장의 첫 사업은 통역으로 1992년 하이보(海博)통역사라는 통역회사를 만들었다. 1995년 미국 기업과의 분쟁 협상의 통역사로 오른 미국 출장길에서 인터넷을 처음 경험한 마 회장은 귀국해 그해 4월 중국 최초의 인터넷 기업인 '하이보인터넷'을 설립했다.

기업 홈페이지를 만들어주는 이 인터넷 회사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1999년 3월 중국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의 호숫가 아파트에서 50만 위안(약 8천500만 원)을 갖고 알리바바를 세웠으며 6개월 만에 골드만삭스로부터 500만 달러(약 52억원)의 투자를 받았다.

본격적인 성공 가도는 2000년 일본 소프트뱅크로부터 20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하면서부터였다.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회장을 만나 6분 만에 설득해 2000만 달러(약 208억원)의 투자를 이끌어냈다. 손정의는 마윈이 설립 등기를 겨우 마친 알리바바에 거금을 선뜻 내놨다.

알리바바는 파격적인 유통구조 개선 등으로 불과 14년 만에 연매출 약 170조원(2012년 기준)의 글로벌 IT기업으로 성장했다. 알리바바의 가치가 1,680억 달러로 평가되면서,시가총액이 약 1,500억 달러인 아마존보다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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