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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그룹 이수영 회장태양광 사업 선두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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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10.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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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유가 및 석유자원의 고갈 문제로 인하여 신재생에너지가 각광을 받고 있다.
원유를 대신할 신재생에너지 중에서 청정에너지원인 태양광발전은 단연 최우선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꼽힌다. 태양광발전에서  태양광을 전기로 바꿔주기 위해서는 ‘태양광의 쌀’로 불리는 폴리실리콘이 필요하다.

폴리실리콘은 태양전지 핵심 소재로 빛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하는 없어서는 안될 역할을 한다. 고순도 제품일수록 에너지의 전환효율이 높고 가격 경쟁력도 높다. 이 분야의 선두주자는 삼성과 LG와 같은 대기업이 아닌 과거 동양제철화학인 OCI이다.


OCI는 폴리실리콘 사업 등 태양광 사업의 비약적인 발전에 힘입어  전북 새만금산업단지에 1조8000억원을 투입해 제5폴리실리콘 공장을 짓는다. 올해 하반기에 연간 2만4000t의 폴리실리콘 생산설비를 갖추기 위한 공장 건설에 착수해 2013년 12월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OCI의 기존 생산설비(2만7000t)에  현재 증설 중인 3~4공장까지 포함해  2013년 말에는 폴리실리콘 생산 능력이 총 8만6000t으로  OCI가 세계 최대 폴리실리콘 제조업체로 도약하게 된다.

2006년 이 사업을 시작한 OCI는 2007년 전북 군산에 6500톤 규모 폴리실리콘 제1공장을 시작으로 세계 최초로 1만t 규모 공장을 비롯해 제3 공장까지 지었다. OCI는 작년 12월 총 1조8800억원을 투자해 기존 3공장 공정을 조정하고 4공장을 신설하기로 결정했는데 불과 4개월 만에 대규모 추가 투자를 선언하면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폴리실리콘 제조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원천기술을 보유하면서 기술도 세계 정상급이 되었다.  OCI가 이처럼 전세계 유래없는 빠른 속도로 생산 규모를 늘릴 수 있었던 배경에는 OCI만의 자체 기술력인  고순도 제품 개발에 대한 원천기술이 있었기 때문이다.

OCI는 9-nine급 고순도 폴리실리콘에서 한 단계 격상된 10-nine급 폴리실리콘을 공급하고 있으며, 현재 11-nine급 폴리실리콘을 생산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보통 업계에서는 '11-nine(99.999999999%)'급이면 반도체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을 만큼 고순도 제품으로 평가하는데 그만큼 OCI의 기술력이 뛰어나다는 것이다.

OCI는 폴리실리콘으로 눈부신 성장세를 보였다.  폴리실리콘을 만들기 전인 2005년 이 회사 매출은 1조원을 겨우 넘었다. 그해 영업이익 목표가 850억원이었다. 폴리실리콘을 팔면서 확 달라졌다. 2009년 매출 2조1018억원, 영업이익 5300억원을 넘었으며 2010년에는 매출 2조6000여억원, 영업이익도 7100억원이 넘었다.

   

1959년 무기화학 제품인 소다회를 만들며 출발한 OCI는 카본블랙과 피치, 과산화수소 등 무기화학, 석유·석탄화학, 정밀화학 분야에서 사업을 확대하며 발전해 왔으며 반도체웨이퍼와 태양전지의 핵심원료인 폴리실리콘을 생산하는 종합화학기업으로 성장했다. 2009년 사명을 동양제철화학에서 OCI로 바꾸고 글로벌 첨단 화학기업으로 재도약하고 있다.


폴리실리콘(Poy Silicon)은 반도체로서 태양광 발전 및 반도체(메모리) 소재가 되는 원재료이다. 주요 성분은 Si(규소) 이며 규소의 순도에 따라 태양광용 폴리 실리콘과 반도체용 폴리실리콘으로 구분디는데 태양광용 폴리 실리콘은 6N(99.9999%)의 순도, 반도체용 폴리 실리콘은 11N(99.999999999%)의 순도를 가진 것을 사용한다.

이수영 회장 : 경기고, 연세대 행정학과, 미국 아이오와 주립대 대학원 졸업, 1970년 동양화학 전무이사로 근무, 현 OCI  회장, 서울상공회의소 부회장, 경총 회장 등을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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