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 발전 추진
뉴스인물  |  inmul@newsinmu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0.06.04  00:00:00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가 이명박 대통령의 초청으로 28일 공식 방한했다.  이날 오전 11시 40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한 원 총리는 오후 2시30분 청와대에 도착해 공식 환영식을 가졌다.

이어 이명박 대통령은  원자바오 중국 총리와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한중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 심화와 발전 방안, 천안함 사태를 포함한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천안함 사태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을 설명하고, 대북제재 공조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원 총리는 이날 “중국 정부는 국제적 조사와  각국의 반응을 중시하면서 사태의 시시비비를 가려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판단해 입장을 결정하겠다”며 “중국은 그 결과에 따라 누구도 비호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원 총리는 또 “중국은 일관되게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어떤 행위도 반대하고 규탄한다”고  말했다.

양국 정상은 이날 회담에서 1992년 수교 이래  양국이 이룬 관계발전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도 상호신뢰와 우의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해나가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두 정상은 또 주요 20개국(G20) 서울 정상회의의 성공을 위한 협조와 핵안보정상회의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고, 한중일 협력 등 동아시아 지역에서의 협력심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명박 대통령과 원자바오 총리의 단독 정상회담은 30분 예정이었지만, 예정된 시간을 훨씬 넘겨서 1시간 30분동안 단독회담을 했다. 이어진 확대 회담은 양국 고위급 인사들이 배석해 한·중 관계 현황을 점검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원자바오 총리는 1942년 9월 중국 톈진에서 태어났다. 1965년 중국공산당에 입당한 뒤  1967년 북경지질대학 광산학과를 졸업하였다. 1968년 간쑤성[甘肅省] 지질국 지질역학 기술원. 1978년 간쑤성 지질국 부처장. 1981년 간쑤성 지질국 부국장. 1982년 중앙정부 지질광산부 정책법규연구실 주임, 1983년 부부장이 되었다. 1985년 중앙판공청 부주임, 1986년 주임을 거쳐 1987년 11월 제13차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47세의 젊은 나이로 당 중앙위원 겸 중앙서기처 후보 서기로 임명되었다.

1998년 3월 국무원 부총리 겸 당 중앙농업영도소조 조장, 2002년 11월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 2003년 3월  국무원 총리로 임명되었다.

원자바오 총리는 10년 넘게 입은 겨울점퍼와 몇번 수선해 신었던 낡은 운동화로 중국인들을 감동시켰으며 노동자와 농민을 가까이하고 근검절약하는 모습으로 평민총리라고 불린다.

   

 

 

뉴스인물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뉴스인물 번역기
여백
여백
여백
포토뉴스 PHOTO NEWS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인물뉴스 기사 및 모든 컨텐츠에 대한 무단전재,복사,배포를 금합니다'
'본사 임직원은 잡지,신문윤리강령 및 실천요강과 본사 사규를 준수합니다'

Copyright © 2004 ~ 2022 뉴스인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mul@newsinmu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허자윤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42-3 LG 에클라트  |  등록번호 : 경기사00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