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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총리 데이비드 캐머런198년만에 나온 최연소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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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0.05.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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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윌리엄 도널드 캐머런 신임 영국 총리
(David William Donald Cameron, 1966년 10월 9일 ~ )
   
보수당 데이비드 캐머런 당수가 지난 6일 열린 영국 총선에서 '경륜'의 고든 브라운 총리와  돌풍의 닉 클레그 자유민주당 당수를 누르고 런던 다우닝가 10번지(총리 관저)의 새로운 주인이 되었다.

총선 결과 650석 중 보수당 306석, 노동당 258석, 자민당이 57석을 얻었다.
 보수당은 가장 많은 의석을 획득했지만 정부를 구성할 자격이 되는 과반수(326석)에는 못 미쳤으나  보수당은 자유민주당과 연정을 성사시키며(363석) 36년 만에 정권을 잡았다. 영국에서 연립 정권이 출범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이로써 지난 1997년 총선에서 압승을 거두며 출범한 노동당 정부는 13년만에 보수당과 자민당 연정에 정권을 넘겨주게 됐다.

캐머런은 지난 2005년 12월, 당시 나이 39세 때 당 중진 데이비드 데이비스 의원을 2배 이상의 표 차이로 누르고 보수당 당수로 선출됐다.  2001년 하원의원으로 당선되고 나서 4년 만에 보수당을 이끄는 리더가 되었고 다시 5년만에 총리자리까지 올랐다.

캐머런은  시장을 중시하는 보수주의에 뿌리를 두고 있으면서도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에 대한 배려를 확대하고 스스로 '블레어의 상속자'라고 부를 정도로 분배를 중시해야 한다는 중도좌파의 주장을 수용한 온건 우파로 불린다. 캐머런은 영국의 좌파 성향 일간지 가디언의 고정 칼럼 필진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1966년 10월 주식 중개인 아버지와 판사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귀족학교로 알려진 이튼스쿨을 졸업하고 옥스퍼드대학을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한 수재로 정통 엘리트 코스를 거쳤다. 세련된 이미지와 화려한 언변으로 일찌감치 마거릿 대처의 뒤를 이어 보수당의 부흥을 이끌 지도자로 꼽혔다.

보수당내 정책연구소 근무와 존 메이저 총리 비서관으로 경력을 쌓은 뒤 7년동안 상업방송 칼튼의 PR 책임자로 일했다. 이후 2000년 총선에서 옥스퍼드 인근 위트니 지역에서 당선한 뒤 2005년 재선에 성공했다.

캐머런 신임 총리는 취임연설에서  영국을 진심으로 사랑하며, 진정한 변화를 위해 총리직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으며 이어 폭넓은 연립정부 구성을 통해 국정운영을 안정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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