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퍼스트 레이디 미셸 오바마 여사가 미국 패션협회의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미국 패션디자이너협의회는  16일 밝혔다.

오는 6월 열리는 연례 미국 패션협회 시상식에서 미셸 오바마 여사에게 특별상을 수여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미셸 오바마 여사는 지난 1월 버락오바마의 대통령 취임식 당시 노란컬러의 원피스를 입어 사람들의 이목을 끈 바있으며 패션잡지보그 3월호의 표지를 장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