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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모로코 대사 아흐메드 부르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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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8.07.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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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의 섬이란 뜻의 모로코는 아프리카 북서쪽 끝에 있으며 지중해를 사이에
   
▲ 모하메드6세(1999.7.30 즉위)
두고 유럽과 경계하고 있다. 북동쪽에서 서남쪽으로 해발 4,000m의 아틀라스 산맥이 길게 뻗쳐 있으며 최고봉인 투브칼산은 높이 4165m이다. 남쪽으로는 사하라 사막이 알제리 국경에서부터 모리타니아 국경과 접한 대서양까지 연결되어 있으며 아틀라스 산맥 서쪽과 모로코 북부 및 중서부 대서양 연안지역에 전체국민의 70% 이상이 거주하고 있다. 

정식명칭은 모로코왕국(Kingdom of Morocco)이다.수도는 라바트이며 공용어로는 아랍어를 사용한다. 상용어로는 프랑스어이며 국민학교 과정 이수자는 웬만한 불어 회화는 구사가능하다 외교협력부 등 관공서, 학계 등 지식인은 대부분 불어로도 소통하며 정부 발행 공한도 불어 또는 불어 및 아랍어로 발행된다.

북동에서 남서의 최대길이는 1,328km이고 동서 최대너비는 764km이다.
동쪽과 남동쪽은 알제리, 남쪽은 서사하라와 접해 있으며, 북쪽은 지중해, 서쪽은 대서양에 면해 있다. 면적은 한반도의 약 3.5배이며 인구는 3000여만명이다.

국민은 주로 아랍인(65%)과 베르베르인(35%)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밖에 흑인계와 유럽계가 있다. 국민의 대부분은 정통파인 수니파 이슬람교도이다.

모로코는 세계에서 가장 오랜 왕국중의 하나로서 788년에 최초의 통일왕조가 수립된 후 수차 왕조가 바뀌면서  왕국체제를 유지해오고 있으며, 1660년부터 Alaouite 왕조가 현 Mohamed 6세 국왕(99.7.30 즉위)까지   중단 없이 계속 이어져 오고 있다.

 수차에 걸친 개헌을 통해 제한적인 범위에서 대의 정치를 발전시키고있으나, 국왕이 행정, 사법, 입법등 3권에서  거의 절대적인 권력을 행사하고 있다. 국왕은 종교최고지도자(Amir Al-Muminin), 국가 원수, 국가 통일의 상징 및 국가의 연속성을 보장하고 이슬람과 국헌의 수호자이다.

기후는 내륙부가 대륙성, 리프 산맥이 있는 북부가 지중해성, 아틀라스 산맥 이남은 사막기후이다. 강우량은 북부에서 남부로 갈수록 줄어 든다. 연간 평균 강수량은 아프리카에서는 많은 편인 400 - 600 mm이다.

   

 
모로코는 기후가 온화하고 토지가 비옥한 농업국이며 인광석을 중심으로 한 풍부한 광산을 가진 광산국이기도 하다.  또한 페스·메크네스·마라케시 등의 옛 도시, 탕헤르·카사블랑카 등의 국제도시, 사하라의 오아시스 등 관광자원이 풍부한 관광국으로서도 알려져 있다. 그러나 경제구조상 농업생산성이 낮고 1차산업이 중심이 되며, 에너지 자원이 부족하다는 문제를 안고 있다.

모로코 국기에는 붉은 바탕 중앙에 초록 선으로 그려진 5각별 모양의 문장이 들어 있다. 이것은 별이 아니고 오스만 제국 황제의 「슬레이먼 인장」이라고 해서 국가의 평안과 무사, 모로코 국민에 대한 신의 가호를 바라는 문장이다.  빨강은 모로코 국민의 조상인 알라위트 가문의  깃발색에서 유래하였으며,  순교자의 피와 왕실을 의미하고 초록색은 이슬람교의 신성한 색, 평화와 자연을 의미한다. 별의 5개 각은 이 나라의 국교(國敎)인 이슬람교의 5가지 율법을 나타낸다.

   


한국과 모로코 간의 교역은 비록 규모 면에서는 크지 않으나 1970년대 초반 이후 꾸준히 증가해 오고 있다. 특히 양국의 지속적인 노력에 힘입어 지난 10년간의 교역량은 놀라울 정도로 확대되었다. 교역 확대와 비즈니스 기회 발굴을 위해 모로코와 한국의 정부기관 및 기업들이 수차례 사절단을 교환하는 등 심혈을 기울인 결과다.

한국과 모로코의 경제관계는 교역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다. 한국의 주요 대기업인 현대기아자동차, 삼성, LG 등이 이미 모로코에 지사를 설립하고 매년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하지만 모로코의 시장 잠재력에 비하면 양국 간 교역은 매우 미미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1962년 7월 6일 수교 이후 한ㆍ모로코 양국간 긴밀한 우호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정치, 경제, 문화 등 제반 분야에서의 협력이 꾸준히 심화, 확대되고 있으며, 유엔 등 국제무대에서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모로코는 1966년 이후 동경상주대사가 주한대사를 겸임해오다가 1988년 12월 상주공관을 설치했다

모로코는 남ㆍ북한 동시 수교국으로서 표면적으로는 중립정책을 표방하나 실리 차원에서 우리와의 관계를 중시하고 있으며, 북한 핵문제, 남북대화, 통일 문제 등 남북한 관계에 대해서도 우리의 입장을 적극 지지하고 있다.

   
▲ 라밧 핫산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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