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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양보다 질적으로 1등 기업이 되어 세계 항공시장을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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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8.04.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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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2월20일부터 21일까지 1박2일간 국내외 전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하얏트리젠시인천 호텔에서 ‘2008년 임원 세미나’를 개최했다.

대한항공은 글로벌 선도 항공사로의 확고한 성장 기반을 확대해 나가고자 이번 세미나의 주제를 ‘전사적 영업지원 환경 구축 전략’ 으로 하여 2008년 업무 계획과 실천 과제에 대한 워크숍과 발표를 가졌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20일 세미나에서 “내년 창사 40주년을 앞두고 있는 대한항공은 양적인 부분에서 비약적인 성장을 거두었지만 이에 안주하지 말고 질적으로 1등 기업이 되어 세계 항공시장을 주도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고품격을 추구하는 하이엔드 마케팅도 질(質) 경영의 일환으로 무엇보다 고객의 마음을 제대로 읽고 현장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양호 회장은 “지난 몇 년간 엄청난 고유가에도 불구하고 흑자를 내는 것은 책임경영과 10-10-10(매출 10% 증대, 생산성 10% 향상, 비용 10% 감소) 경영이 성공을 거둔 것”으로 “이처럼 위기 의식을 갖고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인 대처를 하지 못하면 생존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치열한 세계 시장 경쟁에서 명실상부한 글로벌 항공사가 되기 위해서는 각국의 정치, 제도, 풍습 등은 물론 경쟁사에 대해서도 충분한 이해를 하는 글로벌 감각이 필요하다”며 “국제적인 흐름에 맞춰 변화를 주도하는 대한항공이 되자”고 당부했다.

지난해에는 ‘명품 항공사’를 경영 방침으로 내세우고 A380과 B787과 같은 최신 기종 도입과 기내 업그레이드 등을 최우선 과제로 삼은 조 회장은 올해는 ‘질(質) 경영’을 통해 내실을 다지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그는 “치열한 세계 시장에서 명실상부한 글로벌 항공사가 되려면 각국의 정치 제도 풍습 등은 물론 경쟁사에 대해서도 충분한 이해를 갖춘 글로벌 감각이 필요하다”면서 “국제적인 흐름에 맞춰 변화를 주도하는 대한항공이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올해를 ‘성장동력 확보의 해’로 삼고 신규 사업 및 신시장 개척과 함께 업무 프로세스를 표준화하는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 구축을 활발히 추진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선도 항공사의 비전 달성을 위해 외형보다는 내실과 수익성 기조로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1949년 3월 8일 인천에서 태어났다.
조 회장은 경복고등학교 재학 중 미국의Cushing Academy 고등학교로 유학, 졸업했다.이어 미국의 대학에 다니던 조양호 회장은 사병으로 육군에 입대, 최전방과 월남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인하대에 편입한 조 회장은 공업경영학 전공으로 학사학위를 취득했다.

1974년 대한항공에 입사한 조양호 회장은 업무를 하는 가운데서도 미국 남가주대학(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에서 경영학 석사를, 1988년에는 인하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8년에는 탁월한 경영능력을 인정 받아 미국 Embry Riddle 대학에서 항공경영학 명예 박사 학위를 수여 받았다.

조양호 회장은 대한항공에 입사한 후 정비, 전산, 자재, 기획, 영업 등 항공사 경영에 필수적인 주요 부서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고 상무, 전무이사를 거쳐 수석 부사장을 지낸 후 1992년 사장에 취임했다. 대한항공 사장으로서 국내뿐 아니라 국제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한 조양호 회장은 한국경제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 받아 1994년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대한항공을 경영하는 한편으로 정석기업과 한진정보통신, 한진관광의 사장과 회장을 역임한 조양호 회장은 한진그룹 부회장을 거쳐 2003년 한진그룹의 총수 자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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