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崇禮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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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8.02.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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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서울도성을 둘러싸고 있던 성곽의 정문으로 원래 이름은 崇禮門이며,  남쪽에 있다고 해서 남대문이라고도 불렀다.  태조 4년(1395)에 짓기 시작하여 태조 7년(1398)에 완성하였다. 화재가 나기 전 건물은 세종 29년(1447)에 고쳐 지은 것인데 1961∼1963년 해체·수리 때 성종 10년(1479)에도 큰 공사가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문은 돌을 높이 쌓아 만든 석축 가운데에 무지개 모양의 홍예문을 두고, 그 위에 앞면 5칸·옆면 2칸 크기로 지은 누각형 2층 건물이다. 지붕은 앞면에서 볼 때 사다리꼴 형태를 하고 있는데, 이러한 지붕을 우진각지붕이라 한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기둥 위부분에 장식하여 짠 구조가 기둥 위뿐만 아니라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 양식으로, 그 형태가 곡이 심하지 않고 짜임도 건실해 조선 전기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지봉유설』의 기록에는 ‘숭례문’이라고 쓴 현판을 양녕대군이 썼다고 한다.
지어진 연대를 정확히 알 수 있는 서울 성곽 중에서 제일 오래된 목조 건축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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