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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상 첫 여성 수상자 백명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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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8.02.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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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화학부 백명현 교수(60)가 ‘한국과학상’ 최초의 여성 수상자로 결정됐다.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재단은 4일 제11회 한국과학상 수상자로 백교수와 함께 고등과학부 금종해 교수(51),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이수종 교수(49), 포항공대 생명과학과 오병하 교수(47) 등 4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백교수는 세계 최초로 거대고리 착화합물을 이용해 다공성 초분자를 합성하는 자기조립 기법을 개발한 공로가 높게 평가됐다.
 

백명현 교수는1948년 전북 전주에서 5남매의 장녀로 태어났다. 경기여중과 경기여고를 졸업했고 바이올린 등 음악실력이 수준급이어서 고등학교 때 오케스트라를 지휘할 정도였다. 서울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동기인 서정헌 교수(서울대 화학부)와 결혼하면서 함께 미국 유학을 떠났다. 1974년과 1976년 시카고대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 1977년부터 서울대 화학교육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2000년부터는 서울대 화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1997년 전세계에서 여성으로서는 최초로 국제 과학 학술지인 ‘Coordination Chemistry Review’s의 편집위원으로 선정됐다.  2001년 초분자화학 분야의 국제적인 연구성과로 제1회 여성과학기술자상을 수상했다.또 ‘유럽 무기화학 저널’(European Journal of Inorganic Chemistry)의 편집고문, ‘국제 순수 및 응용 화학 총연합회’(IUPAC) 무기 화학 분과 상임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세계의 석학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한국과학상은 지난 1987년부터 한국공학상과 같이 격년제로 시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수학 8명, 물리 11명, 화학 12명, 생명과학 10명 등 총 41명이 배출되었으며, 본 시상제도를 통해 과학자들의 사기 진작은 물론 뛰어난 연구성과를 낼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시상식은 김우식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장관과 최석식 한국과학재단 이사장 및 수상자와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11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개최되며, 수상자에게는 대통령 상장과 5천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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