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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다 야스오 신임 일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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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7.10.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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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 71세) 자민당 총재를 일본 중의원은 25일 차기 총리 지명 선거에서
총 투표수 477표 가운데 338표를 확보, 117표를 얻은 제1야당 민주당의 오자와 이치로 대표를 누르고 총리로 지명, 제91대 일본 총리로 확정됐다.

후쿠다 야스오 신임 수상은 아버지가 제 67대 수상을 역임한 후쿠다 다케오 씨로,
부자 2대에 걸친 수상은 일본 헌정사상 처음이다.

후쿠다 야스오 신임 수상은 1936년 당시 수상이었던 후쿠다 다케오씨의 장남으로서 도쿄에서 태어났다. 부친인 다케오씨는 다나카 가쿠에이 전 수상과 당내항쟁을 펼친 바 있으며 수상으로서 일중 평화우호조약을 체결시킨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아들인 야스오는 와세다대학을 졸업한 후 석유회사에 입사해 2년 동안 미국 주재를 포함해 17년 동안 샐러리맨 생활을 하다가, 아버지 다케오의 비서가 됐으며 아버지가 수상에 취임하자, 수상 비서관으로서 아버지의 정권운영을 옆에서 보조해 왔다. 그 후 은퇴한 아버지의 뒤를 이어, 1990년 중의원 선거에 당시 구 군마 3구에서 입후보해 53살에 첫 당선을 이루고, 그 후 6번 연속, 당선됐다. 그러는 동안  외무정무차관과 자민당 외교부회장, 경리국장등을 역임하고, 2000년 당선 4회 때는 2차 모리내각의 관방장관으로 발탁됐으며, 이어 고이즈미 내각에서도 관방장관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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