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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사상 첫 F3 챔피언 입양아 최명길, 시즌 2승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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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7.09.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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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이싱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연분홍색 머신은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차에서 내리고 헬멧을 벗은 사내는 검은 머리, 노란 얼굴의 황인종이었다.


한국인 입양아 최명길(네덜란드)이 F3(포뮬러3) 자동차 경주에서 시즌 2승째를 올렸다.
최명길은 9월2일 네덜란드 아센에서 열린 ATS F3그랑프리 14라운드에서 25분22초461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독일 뉘르브르크에서 지난 7월 열린 자동차 경주대회 포뮬러 3(F3)에서 한국계 사상 처음으로 1위를 차지한 최명길( 리카르도 브루인스 초이)(22). 지난 7월 독일 뉘르부르크링 대회 이후 2개월 만의 우승이다.

그는 생후 4개월만에 네덜란드로 입양된 한국 태생이다.

한국태생인 최명길은 생후 4개월 때 네덜란드로 입양됐으며 5세부터 양부모의 도움으로 카트레이싱을 접했다.19세에는 2004년 포뮬러 르노 대회를 통해 유럽 포뮬러 대회에 공식데뷔했다.

F3는 포뮬러 자동차경주의 최고봉인 F1(8기통 2400cc)으로 가는 전 단계로 4기통 2000cc급 머신끼리 경쟁을 벌이는 대회다.


지난 해 시즌부터 F3에 입문, 종합 7위에 오르면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올시즌 현재까지 최명길은 올시즌 드라이버 랭킹에서 승점 81점으로 니코 베르동크(벨기에)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F3 공식 홈페이지(www.formel3.de)에는 그의 국적이 네덜란드가 아닌 한국으로 돼있다. 그가 F3서 정상에 오르던 지난 7월8일 시상 게양대에는 네덜란드 국기가 아닌 태극기가 가장 높은 자리를 차지했다. 대회조직위는 난색을 표했지만 최명길이 간절히 원해 예외로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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