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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대 전경련 신임 조석래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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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7.03.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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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래(72) 효성 회장이  제31대 전경련 회장으로 선출됐다. 19일 회장단 회의에서 추대된 조 회장은 20일 임시총회에서 정식 선임됐다. 조 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조 회장 앞에는 만만찮은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 분열된 회장단 화합, 전경련 개혁, 대선정국 돌파 등의 난제들이다. 한가지 위안은 조 회장이 ‘준비된 재계 수장’이라는 점. “한번 해보겠다”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 등 적극적 의사를 밝혔고, 대외 보폭을 넓히기 위해 후계 구도 구축 등 그룹 내부 정비까지 마친 유일한 회장이다. 또 미국 일본 등에 인맥이 두텁고, 재계 원로로서 한국 내 네트워크도 탄탄해 적임자라는 평가가 나온다.


조석래 회장은 1935년 11월 19일 경남 함안에서 출생했다. 어린 시절을 함안에서 보내며 군북국민학교를 다니다 5학년때 서울 재동국민학교로 전학하였다. 경기중학교를 거쳐 경기고등학교에 진학하여 1학년을 마치고 일본으로 유학을 떠났다. 대학교수가 꿈이었던 조회장은 일본에서 1955년에 히비야(日比谷)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와세다대학교를 졸업한 후 미국의 일리노이공과대학교 (Illinois Institute of Technology)에 입학, 화학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1966년 박사학위 과정을 준비중이던 조회장은 선친이신 만우 조홍제 회장으로부터 부름을 받고 귀국, 경영에 참여하게 된다.

1981년부터 줄곧 회장으로 효성을 이끌어온 그는 무엇보다 재계의 대표적인 학구파다. 경제ㆍ경영서적 다독으로 유명할뿐 아니라 유학 경험에 힘입어 영어와 일어에 능통한 편이다. 특히 일어는 국어처럼 구사하는 수준이고, 그 때문에 일본 정ㆍ재계 인사들과의 교류 폭도 깊어 '일본통'으로 통한다.

독서와 더불어 클래식 감상, 골프(80-90타대)도 즐긴다는 그는 부인 송광자 씨와 사이에 3남을 두고 있다. 현준, 현문, 현상 씨 등 삼형제는 올해 모두 한계단씩 승진, 창업3세 경영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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