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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이기태 사장, 세계 최초 4G 기술 공개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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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6.09.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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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4G 기술 공개시연, 정지상태서 3.5Gbps 속도 구현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이기태 사장은 4G 기술과 관련, "삼성전자는 미래기술 확보를 위해 과감하게 투자, 차세대 기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31일 제주 호텔신라에서 열린 `삼성 4G 포럼 2006`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포럼에서는 삼성전자의 4세대 이동통신 기술을 처음으로 선보이게 됐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삼성전자가 와이브로로 모바일 와이맥스(WiMAX) 국제 표준을 선점한데 이어, 전 세계 4세대(G) 이동통신 표준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31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삼성4G포럼 2006’에서 세계 첫 4G 기술 시연에 성공했다. 차량 시연을 통해 4G 시스템 가운데 처음으로 기지국 간 핸드오버에 성공했으며, 시속 60km로 달리는 차 안에서 최고 100Mbps의 다운로드 속도로 풀HD급 동영상 2채널의 실시간 스트리밍 및 호텔에서 진행되는 4G포럼의 실시간 중계 등을 시연해보였다.

또, 정지 상태에서는 여러 사용자가 동시 접속한 환경에서 하나의 단말기로 1Gbps급 속도로 HD방송 32개를 한번에 다운로드하면서 초고속인터넷·화상통화·실시간 스트리밍(포럼 생중계)까지 이용하는 시연에 성공함으로써 서비스 속도 면에서는 4G의 요건을 모두 갖추었음을 과시했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선보인 4G 시범서비스는 와이브로보다 한 단계 진화한 차세대이동통신 서비스다. 특히 지난해 4G포럼에서 첫 시연했던 와이브로의 다운로드 속도(2~4Mbps)보다 최대 50배에 달하는 이동 중 100Mbps 속도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삼성전자의 기술 발전 속도가 세계 어느 4G 개발 기업보다 앞서 있음이 증명됐다.

따라서 삼성전자는 와이브로 신화에 이어 4G에서도 표준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세계 최고 수준의 4G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이동통신 표준을 중심으로 표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국제표준단체인 ITU, 3GPP/GPP2 등 19개 분야에서 의장단으로 활동 중이며, 국내 15개 대학 및 해외 11개 우수 대학과도 4G 선행기술을 공동으로 연구하고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주요국들의 4G 연구에도 참여하고 있다. 북미에서는 하버드대 등 4개 대학과 OFDM 기초연구를 진행 중이며, 영국 등 유럽 4개국에서는 Air I/F(Air Interface, 이동통신 전송방식) 연구에 함께 하고 있다. EU·중국·일본·인도의 4G 프로젝트에도 참여하는 등 가장 활발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는 “4G 기술의 리더로 자리매김하고자 하는 것은 4G가 향후 한 나라를 먹여 살릴 차세대 먹거리 산업이 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 때문에 현재 전 세계적으로 4G 선점을 위한 경쟁이 치열하며, 유럽의 WWRF(Wireless World Research Forum, 유럽 4G 국제포럼), 중국의 FuTURE(Future Technologies for Universal Radio Environment, 중국 차세대이동통신 개발단체) 등 국가 주도의 프로젝트를 비롯해 지역이나 국가 간 협력체제를 강화하는 움직임도 활발한 상황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8월 미국의 주요 통신사업자인 스프린트사와 전격적으로 와이브로 상용화 계약을 체결하면서 3.5G 서비스 시장의 선두주자로 급부상했다. 여기에 이번 4G 서비스 공개 시연으로 4G 시대를 열어갈 글로벌 리더라는 점을 확인시켰다.

한편, 국제통신연합(ITU)은 지난해 4G의 정식 명칭을 ‘IMT-어드밴스드(advanced)’로 결정했으며, 올해 주파수 소요량 산출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2007년 주파수 할당작업 진행, 2009년 표준화 완료에 이어 2012년 상용화를 이룬다는 일정을 수립해놓고 있다.

와이브로는 작년 12월 IEEE(국제전기전자학회)로부터 모바일 WiMAX 표준기술로 인정받으면서, 전 세계적으로 차세대 이동통신을 대표하는 표준으로 자리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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