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예술
정조 임금이 쓴 ‘임지로 떠나는 철옹부사에게
뉴스인물  |  inmul@newsinmu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06.09.01  00:00:00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정조(正祖, 1777-1800). 조선 1799년.
조선 제22대 정조 임금이 철옹(鐵甕) 부사가 되어 임지로 떠나는 서형수(徐瀅修, 1749-1824)에게  내린 칠언시이다. 임지를 향해 출발하는 신하에게 용기를 주는 내용의 이 시는 〈증 철옹부백 서형수(贈鐵甕府伯徐瀅修)〉라는 제목으로『홍재전서弘齋全書』권7에 실려 있다.

위쪽에는 작은 글씨로 지방 행정에 힘써 달라는 당부와 더불어 네 가지 약재와 서른 자루
부채[端午扇]를 선물로 보낸다는 내용이 쓰여 있다.
이 글씨는 필획이 유연하면서도 당당한 느낌을 주며, 글맵시 또한 뛰어나다.
정조의 글씨는 송시열, 송준길의 양송체의 영향을 바탕으로 하였다.
또한 중국 당(唐)의 안진경(顔眞卿, 709-785)의 해서의 장중한 필치를 떠올리게 하는 필획은
정조 임금의 안진경 글씨의 선호 및 18세기 후반의 안진경 글씨의 유행과 관계 있다.

   

뉴스인물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뉴스인물 번역기
여백
여백
여백
포토뉴스 PHOTO NEWS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인물뉴스 기사 및 모든 컨텐츠에 대한 무단전재,복사,배포를 금합니다'
'본사 임직원은 잡지,신문윤리강령 및 실천요강과 본사 사규를 준수합니다'

Copyright © 2004 ~ 2022 뉴스인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mul@newsinmu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허자윤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42-3 LG 에클라트  |  등록번호 : 경기사00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