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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신임 회장 이희범 전 산자부 장관무역규모 5000억달러 달성의 주역이자 1조달러 시대를 열 적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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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6.04.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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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범 전 산업자원부 장관이  제26대 무역협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회장단은 "이 전 장관이 무역ㆍ국제 통상 등 경험이 풍부하고, 지난해 무역규모 5000억달러 달성의 주역이자 1조달러 시대를  열 적임자"라며 "우리나라 무역과 협회의 위상을 끌어 올리기에 충분한 역량과 인품을 갖춘 것으로 판단, 추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무역협회는 지난 90년대 초 이후 15년 만에 처음으로 민간 업계 출신이 아닌 고위 관료 출신을 회장으로 맡게 됐다. 신임 이 회장은 지난 2003년부터 올해 초까지 산자부 장관을 지내면서 19년 동안 표류해왔던 국책사업인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처분장(방폐장) 부지 선정을 지휘했으며 장관 재임 중에 수출 2000억달러, 무역규모 5000억달러를 달성한 바 있다

이희범(57) 무역협회장은 공대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행정고시에 수석으로 합격한 뒤 수출과장.산업정책국장.자원정책실장 등  산업자원부 내 요직을 두루 거쳤다. 주미대사관 상무관과 다자간 철강 협상 실무수석, EU 한국대표부 상무관 등을 지내 통상 분야에도 밝다. 산자부 차관과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서울산업대 총장 등을 거쳐 2003년 12월부터 2년2개월간
산자부 장관을 지냈다. 장관 시절 대통령 해외 순방을 일곱 차례나 수행하며 27개국을 돌았다.  역대 장관 중 두 번째로 장수했다.  첼리스트인 부인 최춘자씨와 1남2녀. 경북 안동 출생으로 서울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했다.

   

이희범 신임무역협회장은  "6만7000여 개의 회원사 중 중소기업이 98.5%를 차지합니다. 협회도 중소기업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중소.지방 무역인을 위해 무협이 어떤 서비스를 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또 협회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에서 중소무역업체들이 70%를 차지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칠레와의 첫 협정에 이어 올해 싱가포르.아세안 등과의 FTA가 추가로 발효됩니다. 연말이면 이들 국가의 무역이 전체 교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3.2%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미국과의 FTA 협상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미국과의 FTA는 우리 무역뿐 아니라 경제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짧은 기간 안에 방대한 협상을 마무리해야 하는 만큼 올 한 해는 한.미 FTA 협상에 노력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산업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상품.서비스.투자 등 이슈별 대응방안을 마련할 겁니다. 다른 경제단체나 업종별.분야별 단체와 함께 '민간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업계와 협상단 간에 정보를 나누는 채널을 마련하겠습니다." 라고 밝혔다.

무역협회 자산으로는 무역전시장과 컨벤션센터,무역인력 양성을 위한 무역아카데미, 전자무역을 위한 KT넷 등이 있으며 코엑스.KT넷.공항터미널 등 자회사는 사장을 공모해 독립 경영토록 하고 있으며  코엑스몰도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입주업체를 선정하는 등 최대한 투명하게 운영하고 있다.  협회의 고유 기능과 자산관리 기능을 분리하는 시스템을 갖출 생각이며 자산관리는 철저하게 투명하고 공정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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