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호 전국경제인연합회상근부회장이 인사안을 발표했다.분위기 쇄신을 위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작년 3월 취임한 그는 조직개편을 추진해 왔다.사무국조직을 과감히 줄이고 인사평가 방법도 바꾸었다.

그러나 전경련내외의 여러가지 사정으로 분위기가 가라앉자, 벼락인사를 준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조 부회장은 사무국조직을 더욱 개편하고, 전경련의 숙원사업인 사옥 재건축도 추진하고 있다.
 

*조건호 부회장 약력

2005년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
2004년 한라대학교 초빙교수(현)
2000～2003년 한국무역협회 상근부회장
2000～2004년 대통령직속 규제개혁위원(전)
2002～2005년 대한올림픽위원회 위원(전)
2001년 한국기원 부이사장(현) 

  
99년 과학기술부 차관
97년 국무총리 비서실장
96년 대통령 기획조정비서관
94년 재무부 감사관

89년 재무부 공보관
87년 駐영국대사관 재무관
80년 재무부 장관비서관
70년 상공부 사무관
69년 행정고시 합격(7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