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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한강 관광자원화, 우리 경제 신성장동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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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8.24  16:4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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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서울시가 협력하여 한강의 자연성 회복과 함께 관광자원화하는 추진 방안을 발표하고, 2019년까지 총 3,981억원을 투자해 직접 일자리 4천개를 창출한다고 밝혔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오전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주재한 '한강협력회의'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문화체육부장관, 국토부 제 1차관, 환경부 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강 자연성 회복 및 관광자원화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최 부총리는 "물들어 올 때 배 띄우라"는 속담을 들어, "한류의 인기 속에 중국 등 인접국의 소득이 향상됨에 따라 서비스 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을 기회가 열리고 있다"며 한강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사업을 서둘러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한강은 광복이후 산업화와 민주화의 과정을 담고 있는 우리 근대사의 상징"이라며 "보다 많은 관광객과 국민들이 한강을 찾아와서 보고 즐기고 이용하는 과정에서 문화, 유통, 스포츠 및 레저, 예술 등의 서비스 분야 일자리가 생기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한강 자연성회복 및 관광자원화 사업에 2019년까지 총 3,981억원이 투자되어, 약 4천개의 일자리가 직접적으로 창출될 것"이라며 "한강의 자연스런 아름다움을 회복시켜 쇼핑위주로 관광을 하던 외국인들에게 한강을 매개로 색다른 문화적, 생태적 체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국민들이 한강변 수상데크(피어데크)에서 산책을 즐기고, 직접 참여해서 만든 창작물을 강면(문화공간이음)에서 전시, 공연하는 것이 먼 미래의 일만은 아니다"라며 "이동형 컨테이너(무빙스토어)에서 창의적 아이디어가 사업화되고, 수륙양용버스가 한강의 물살을 가르는 그런 풍경을 현실화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한강의 자연성 회복을 통해 한강이 살고, 살아난 한강이 다시 사람을 부름으로써 자연과 관광의 명소가 된다면 이것이야 말로 '제2의 한강의 기적'이 될 것"이라며 "정부와 서울시가 지속가능한 미래와 경제활성화 비전에 함께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8월 박근혜 대통령 주재 제6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한강 및 주변지역을 관광자원화 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였다. 이어 같은 해 9월, 최경환 부총리와 박원순 서울시장의 회동을 거쳐 한강TF와 한강연구단을 구성해 1년 여간 구체화 방안을 논의해왔다.

한강협력 계획은 한강을 7개 권역으로 나눠 한강의 자연성을 회복하면서,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찾기 위한 청사진으로, 우선 추진 지역인 '여의도-이천'권역을 관광, 생태거점지역 및 수상교통의 허브로 만들기 위한 22개 사업이 추진된다.

'여의도-이천'권역 사업에는 중앙 정부와 서울시가 50:50의 분담으로 2,519억원을 투자하며, 여의테라스 조성 및 리버버스, 수륙양용버스 등에 민자 1,462억원이 투입되어 총 사업비 3,981억원이 투자된다.

최 부총리는 "4개 중앙부처, 서울시, 4개 전문연구기관이 공동 작업한 이번 사례가 복합적인 과제를 민관의 관련 기관이 함께 시스템적으로 대응한 의미있는 시도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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