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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콜롬비아 MOU서명식 및 공동기자회견양국 수교 53년 역사에 있어 새로운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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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4.20  19:5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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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콜롬비아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간 협력을 다변화하기 위한 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한 박근혜 대통령과 ‘산또스’ 콜롬비아 대통령!(출처:청와대)

박근혜 대통령과 ‘산또스’ 콜롬비아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마친 후 대통령궁 1층 컨퍼런스 룸으로 이동해 MOU 서명식과 공동기자회견에 자리를 함께하며 양국간 협력 확대의 잠재력을 확인하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콜롬비아 협정서명식에서는 박근혜 대통령과 산또스 콜롬비아 대통령의 임석 아래 총 5건의 MOU가 체결되었다.

먼저 ‘산업부’와 콜롬비아 ‘광물에너지부’간 체결한 ‘에너지신산업 협력 MOU’는 전기차, 에너지자립마을 등 우리 에너지 신산업모델을 중남미로 본격 진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두 번째로, ‘산업부’와 콜롬비아 ‘상공관광부’간 체결한 ‘전자무역 협력 MOU’는 우리기업의 수출비용을 절감하고 전자무역시스템을 수출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더불어 우리 ‘보건복지부’와 ‘보건사회보호부’가 체결한 ‘보건분야 협력 MOU’를 통해서는 중남미 보건 및 의료산업의 진출을 본격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토마스 곤잘레스 에스트라다 콜롬비아 광물에너지부 장관

또한 ‘수출입은행’과 콜롬비아 ‘FDN은행’은 ‘수출입은행-콜롬비아 FDN은행간 포괄적 업무협력 MOU’를 체결했다. 따라서 금융지원 확대를 통해 콜롬비아 인프라 사업에 우리 기업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행정자치부’와 콜롬비아 ‘국방부’는 ‘치안협력 MOU’를 통해 양국간 치안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 정상은 MOU 서명식에 이어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내용과 함께 한국과 콜롬비아가 앞으로 나아가야할 협력 방향을 발표했다.

먼저 콜롬비아 산또스 대통령은 “박근혜 대통령의 콜롬비아 방문을 환영하며 따뜻한 환대의 말씀을 드립니다.”라며 환영인사를 전하고 이번 박 대통령의 방문이 양국 수교 53년 역사에 있어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산또스 대통령은 이미 양국 간에 투자보장협정이 체결되어있고, 한-콜롬비아 FTA도 이미 서명이 되어 헌법재판소의 검증 절차만 남겨두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오늘 열린 회담에서는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이러한 양국 간의 법적, 제도적 틀을 활용해 성과를 거둘 수 있을 지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다고 전했다.

더불어 콜롬비아는 한국전 참전을 통해 우리나라와 맺어진 특별한 관계를 항상 잊지 않고 간직해 오고 있다고 전하며, 양 정상은 IT, 과학, 환경, 국방,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있어 양국이 협력할 수 있다는 점에 공감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양국 간의 협력방안을 양국 정부가 추진되도록 더욱 힘써 협력해 나가도록 할 것이며, 교육분야 및 치안분야 역시 양국 간 정상회담에 있어 중요한 의제로 다루어졌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한국이 전자무역을 비롯한 전자행정 시스템에 있어 성공적 국가로 평가되고 있는 만큼 이 분야에 있어 양국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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