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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경제계 신년 인사회박근혜 대통령 참석,최경환 부총리·본사 허자윤 회장 등 정·재·관계 주요인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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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1.06  22: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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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15년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출처:청와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2015년 경제계 신년인사회’가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1월 5일 오후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최경환 부총리,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등 각계 인사 1천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신년인사회에서 참석자들은 을미년을 맞아 새해인사와 덕담을 나누면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성공적으로 이루는데 경제계가 앞장서자”며 우리경제의 혁신과 재도약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경제계에서는 박용만 회장을 비롯해 허창수 전경련 회장, 한덕수 무역협회 회장 등 경제5단체장,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김창근 SK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권오준 포스코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황창규 KT 회장,본사 허자윤 회장 등 국내 주요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황교안 법무부 장관,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김대환 노사정위원회 위원장,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등이 참석했으며,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최고위원, 심재철 의원, 나경원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 이석현 의원 등도 자리를 같이 했다. 노동계에서는 김동만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이 참석했다.

또한 미첼 이디아께스 바라닷 주한온두라스대사, 롤프마파엘 주한독일대사, 호세 루이스 베르날 주한멕시코대사, 라울 에르난데스 주한필리핀대사, 호르헤 로발로 주한아르헨티나 대사 등 외교사절도 참석했다.

박 대통령은 올해 첫 번째 참석하는 신년인사회로 경제계 신년인사회를 선택하여 올해도 경제 활성화를 국정 운영의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고 있음을 보여주며,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본격 추진하여 30년의 성장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경제계가 투자를 확대하고, 적극적으로 해외진출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년 인사회의 화두는 단연 ‘경제 살리기’였다. 박 대통령은 “올해가 경제 재도약의 마지막 기회라는 인식을 갖고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통해 대한민국 30년 성장의 기틀을 다져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70년간 우리의 선배 세대들은 가난의 대물림을 끊어내고, 후손들에게 더 나은 내일을 물려주겠다는 의지로 기적의 역사를 써왔다”며 “기적의 견인차는 우리 기업이었고, 기적의 원동력은 기업가 정신이었다”고 했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예기치 못한 사고와 엔저 등으로 경제여건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정부와 기업, 국민들이 함께 노력해 경제성장률이 높아지고 수출과 경상수지 흑자도 사상최대기록을 이어가는 등 적지 않은 보람과 결실을 얻었다”며 “올해는 세계경제가 구조적 침체에서 회복되고 우리경제도 지난해보다 더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부흥의 기치를 올린 선진국과 기술력 향상에 매진하는 신흥국 사이에서 저출산·고령화 등의 성장제약요인을 잘 극복하고 선진사회로 진입하기 위해 우리 대한민국이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를 현명하게 찾는 한 해가 되어야 한다”며 “경기회복의 성과를 온전히 향유하고, 사회전반에 회복의 온기가 퍼질 수 있도록 모든 경제주체들이 새해의 할 일을 잘 설계하고 실천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한“2015년 한해는 한국경제의 재도약을 준비하는데 얼마 남지 않은 귀중한 골든타임이라는 점에 전적으로 공감한다”며 “지난해는 경제혁신을 시작하는 기간이었고, 내년은 계획대로 이뤄졌는지 점검하고 마무리하는 기간이므로 사실상 올해가 경제혁신을 본격적으로 실행하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우리 경제인들도 선진화된 기업가정신을 발휘해 전통제조업-ICT간 융복합 등을 통해 신사업을 벌이고, 미래성장동력을 발굴해 나가겠다”며 “더불어 선진적인 규범과 관행을 세우고 솔선하여 실천함으로써 기업의 경제·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고, 기업의 이익이 사회의 이익이 될 수 있도록 신규고용 창출은 물론 약자배려와 사회공헌에도 힘써 국민행복시대 구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근혜 대통령은 행사장을 떠나면서 참석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사회발전과 국민화합에 다같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고, 참석자들은 힘찬 박수로 화답했다.

   
▲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15년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하고 있다(출처: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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