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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이재현 회장연봉 10%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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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07.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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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이 대한통운 인수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CJ는 자금력 면에서 절대적으로 열세였으나 이재현 회장의 파격적인 베팅으로 포스코와 삼성 컨소시엄을 넘어섰다. CJ는 2조2000억원을 써 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대한통운의 매출은 2조5000억원으로 CJ GLS(1조4000억원)과 합치면 3조9000억원이 된다. 올해는 4조3000억원을 달성이 예상돼 국내 시장에서 3자 물류 1위에 올라서게 된다.

이 회장은 2013년 그룹 매출 38조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2010년 매출 17조4800억원)   CJ의 4대 핵심 사업은 식품·생명과학·엔터테인먼트&미디어·신(新)유통인데 이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물류가 반드시 필요한 신성장동력이라고 이 회장은 강조해 왔다.

   


CJ그룹은 1953년 설탕회사로 출범하여 삼성그룹의 모태 역할을 한 옛 제일제당이다.
1993년 삼성그룹으로부터 법적으로 계열 분리된 뒤 1996년 CJ그룹으로 출범하여 10여 년 동안 적극적으로 신규 사업을 펼쳐 왔다.

1990년대 중반까지 제일제당은 설탕·밀가루 등을 만드는 평범한 식품회사였으나 그 이후 점차 생명공학, 홈쇼핑, 엔터테인먼트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면서 단기간에 ‘종합 생활문화기업’으로 변신하였다.

삼성과 경영권 분리가 끝난 직후인 1995년, CJ그룹은 영화산업에 뛰어들었다. 이 회장은 스티븐 스필버그 등이 설립한 '드림웍스'에 3억달러(당시 환율기준 약 2300억원)를 투자를 한 것이다. 1994년 당시 CJ그룹의 자산이 1조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과감한 베팅이었다. 21세기 글로벌 경쟁의 승패는 문화·콘텐츠산업에서 결정될 것이라는 이회장의 판단과 결단이었다.

이후 CJ그룹은 실제 영화 제작·투자·배급을 담당하는 CJ엔터테인먼트, 국내 최초 멀티플렉스극장 CGV, 국내 최대 방송프로그램공급업체인 CJ미디어, 음악전문 엠넷미디어 등 영화·극장·방송 분야를 차례로 갖춰나갔다. 1997년 IMF위기에도 지속적인 투자를 하여 국내 최고의 영화 투자 배급사로 성장했다.

 2000년부터 최근까지 17건의 크고 작은 M&A를 성사시키며 회사 외연을 키웠다.
1995년 그룹 분리 당시 1조 7000억원이었던 그룹 매출은 지난해 8조원, 영업이익은 97억원에서 5000억원으로 껑충 뛰었다. 자산 기준 재계 서열 23위의 기업으로 도약했다.

   

 또한 이 회장의 나눔 경영에 대한 관심은 2005년,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사회공헌을 하기 위해 비영리법인인 CJ나눔재단을 개인 돈을 들여 세웠다.

특히 가난이 대물림되는 것을 막기 위한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교육지원사업인 CJ도너스캠프는 이 회장의  사회공헌 철학이 담겨있다.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이회장,그 자신이 CJ그룹 내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기부자이기도 하다

이재현 회장은  삼성 이병철 선대 회장의 맏아들인 아버지 이맹희씨, 어머니 손복남씨 사이에서 2남1녀 중 장남으로 1960년 태어났다.

이재현 회장은 경복고, 고려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1983년 씨티은행에 공채 입사했으나  할아버지 이병철 회장의 뜻에 따라 1985년 9월  제일제당의 경리부 사원으로 입사하여 경리부 및 기획관리부,1993년1월 삼성전자 전략기획실 이사,  제일제당 상무, CJ 부사장, 부회장, 2002년 3월 CJ회장으로 취임했다.

2005년에는 자신의 사재까지 출연해 CJ그룹의 복지재단인 ‘CJ나눔재단’을 발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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